반 토막 난 황제株 'LG생건'에 무슨 일이?

실적모멘텀 둔화 우려↑ 외국인 투자자 비중 축소도 위드코로나·럭셔리브랜드 ‘후’ 입지 강화 여부 관건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최근 증시 전문가들이 과대낙폭주에 주목하라는 얘기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주목받고 있는 종목이 LG생활건강(051900)(LG생건)입니다. 과거 코스피 황제주로 꼽혔지만, 현재는 반 토막이 난 대표적인 과대낙폭주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오를듯 하면서도 좀처럼 오르지 못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반토막난 황제주…목표가도 하향 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지난 8일 LG생건은 전 거래일보다 0.35%(3000원) 오른 86만80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지난 3월 15일 52주 최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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