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숨 돌렸다…오스템임플란트 상장유지 결정, 28일 거래재개

[사진 출처 = 연합 뉴스] 한국거래소는 27일 기업심사위원회 심의 결과 오스템임플란트의 상장 유지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오는 28일부터 오스템임플란트 주식 거래가 재개된다. 앞서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1월 3일 자금관리 직원 이모씨를 업무상 횡령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히면서 상장 적격성 실질 심사 사유가 발생했다. 횡령 규모는 2215억원에 달했다. 거래소는 오스템임플란트를 상장 적격성 실질 심사 대상으로 결정, 지난달 29일 열린 기심위에서 상장 유지 여부를 논의했다. 하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한 채 추후 재개하기로 했다. 거래 정지 직전인 작년 12월 30일 오스템임플란트의 종가는 14만2700원으로, 시가총액은 2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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