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스 오미크론보다 전파력 20% 높다"…싱가포르서 'BA.2.12.1 변이' 확인

코로나19 전자현미경 이미지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스텔스 오미크론(BA.2)' 코로나19 변이보다 전파력이 20% 정도 높은 것으로 추정되는 새로운 변이가 싱가포르에서도 확인됐다. 일간 스트레이츠 타임스와 CNA 방송은 보건부를 인용, 코로나19 지역감염 환자 중 2명이 이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29일 보도했다. BA.2.12.1은 BA.2에서 재분류된 세부 계통 변이로, 지난해 12월 미국에서 처음 검출됐으며 현재 뉴욕을 중심으로 BA.2.12.1의 점유율이 증가하고 있다. 신문은 이달 중순 현재 40개국 이상에서 BA.2.12.1 변이가 확인됐다고 보도했지만, 이 변이가 아직 세계보건기구(WHO)의 관심 변이 또는 우려 변이에는 포함되지 않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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