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액티브운용, 농기계 기업 대동 지분 5% 신규 매입


삼성액티브운용, 농기계 기업 대동 지분 5% 신규 매입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이 상장사인 대동 지분을 5% 이상 신규 취득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액티브운용은 지난 3일 기준 대동의 의결권있는 주식 106만3496주를 매입했다고 신규 보고했다. 이어 지난 4일에는 추가로 14만3061주를 1주당 1만6861원에 추가로 매입했다. 이에 따라 삼성액티브운용은 대동의 의결권있는 주식 120만6557주를 매입해 지분율이 5.08%라고 공시했다. 삼성액티브운용은 이번 대동 지분 매입이 경영권에 영향을 주기 위한 목적이 아닌 단순 투자 목적이라고 밝혔다. 대통은 농기계 전문기업으로 한국, 미국, 중국, 유럽 등에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등을 제조 및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실적을 보면 트랙터 등 농기계 제품의 수출이 눈에 띄게 늘어났다. 농기계 전체 매출이 1조489억원으로 전년 대비 33.9% 증가했는데, 이중 내수 매출은 18.9% 증가한 데 비해 수출이 42.7%나 늘어난 트랙터 등의 해외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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