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짜리 점포가 900만원에 팔렸다…'테크노마트' 어쩌다


1억짜리 점포가 900만원에 팔렸다…'테크노마트' 어쩌다

심은지의 경매 인사이트 집합상가 '찬밥'…1억 물건, 910만원에 낙찰 엔데믹 전환에도 유찰 '속출' 상권 저물고 임대료도 추락 낙찰가율 10% 이하 수두룩 공실 불안에 관리비 부담 커져 "상권 분석 잘하면 소액투자 가능" 코로나19 엔데믹에도 경매 시장에서 집합상가의 유찰이 이어지고 있다. 올초 전용면적 19 점포가 감정가의 4분의 1 수준인 735만원에 매각된 서울 구의동 테크노마트. /한경DB 사회적 거리두기로 직격탄을 맞은 집합상가(건물 내 점포마다 소유권이 다른 상가)가 코로나19 엔데믹(풍토병화) 전환에도 여전히 찬밥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상권이 저물면서 임대가격도 하향 추세다. 경매 시장에선 유찰을 거듭해 감정가 대비 10분의 1토막 난 가격으로 매각된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바닥 모르는 집합상가 몸값 11일 부동산 경매 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이 본격화한 2020년부터 현재까지 대표 집합상가인 서울 구로동 신도림테크노마트와 구의동 테크노마트에서 ...



원문링크 : 1억짜리 점포가 900만원에 팔렸다…'테크노마트' 어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