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8.25% 애플 5% 급락...나스닥, 4월 CPI 급등에 3.2% 하락


테슬라 8.25% 애플 5% 급락...나스닥, 4월 CPI 급등에 3.2% 하락

뉴욕증시가 미국 소비자물가가 예상보다 높게 나온 영향으로 급락세를 이어갔다. 테슬라주가가 11일(현지시간) 8% 넘게 급락하며 조정국면에 진입했다. 자료=인베스터 비즈니스 데일리 1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테슬라주가는 무려 8.25% 급락하며 734달러에 마감했다. 대형기술주들도 애플이 5% 넘게 급락한 것을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 3.32%, 아마존 3.2% 하락했다. 구글은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반도체주들은 엔비디아 5.48%,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3.04%, 마이크론 2.83% 하락했다. 이날 다우존스지수는 전날보다 326.63포인트(1.02%) 내린 3만1834.11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위주의 S&P500 지수는 65.87포인트(1.65%) 떨어진 3935.1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73.44포인트(3.18%) 폭락한 1만1364.24에 거래를 끝냈다. 이날 뉴욕증시는 4월 CPI의 급등에 공포감이 지배했다. 4월 CPI는 전년 대비 8.3% 올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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