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마리우폴 등 점령지 통한 우크라 곡물수출 안 막겠다"


푸틴 "마리우폴 등 점령지 통한 우크라 곡물수출 안 막겠다"

다수 수출로 제안…"우크라 통제지역 이용 땐 기뢰제거부터" 친러 벨라루스도 거론…식량위기 원인으로 '유럽정책 혼선' 주장 도로건설 관계 회의 주재하는 푸틴 (모스크바 로이터=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모스크바 외곽의 노보오가료보 관저에서 화상으로 도로건설개발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크렘린궁 제공] 2022.6.3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곡물을 운반하는 선박의 운항을 막지 않을 것이라며 러시아가 점령한 우크라이나 항구를 이용한 수출을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러시아 타스 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로시야 1TV와 가진 인터뷰에서 식량 공급부족 사태가 유럽 국가들과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의 근시안적 정책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서방과 우크라이나가 푸틴 대통령의 제안을 받아들일지는 불투명하다. 푸틴 대통령의 발언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항구를 봉쇄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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