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적떼로 변한 ‘코로나 용병’… 500만은 지금 후유증 앓는다


도적떼로 변한 ‘코로나 용병’… 500만은 지금 후유증 앓는다

[아무튼, 주말] 코로나 사태 2년 반만에 대규모 조사 한다는데… 지난 10일 한덕수 국무총리가 “코로나 후유증에 대해 대규모로 증상과 원인을 조사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 3월 질병관리청이 코로나 후유증 조사 계획을 발표한 지 불과 3개월 만이다. 어떻게 된 일일까. 일러스트=유현호 전문가들은 “진작에 정부가 했어야 할 일”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김우주 고려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국내 누적 확진자가 1800만명을 넘었고 최소 350만명에서 최대 500만명이 코로나 후유증을 겪었거나 겪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심각한 사안으로 다뤘어야 했다”며 “ 전 정부에서 심각성을 제대로 인정하지 않다 보니 대책도 조사도 늦어진 것”이라고 말했다. 후유증에 대한 대규모 조사는 윤석열 정부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단계에서부터 백신 부작용 조사, 항체 형성률 조사와 함께 검토해 추진한 사안이다. 전 정부에서 코로나 후유증을 제대로 다루지 않았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을 수용한 것이다. 실제로 지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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