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축구史 첫 4관왕… 월드컵·챔스·올림픽·발롱도르 정복


메시, 축구史 첫 4관왕… 월드컵·챔스·올림픽·발롱도르 정복

월드컵 우승 후 기뻐하는 메시. /로이터 뉴스1 리오넬 메시가 사상 최초 ‘4관왕’에 올랐다. 메시가 이끄는 아르헨티나는 19일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랑스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에서 3대3으로 향한 승부차기에서 4-2로 승리하며 우승컵을 차지했다. 이로써 메시는 역대 첫 번째로 ‘4관왕’에 오른 선수가 됐다. 월드컵,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올림픽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발롱도르(한 해 최고의 축구 선수)를 수상했다는 것이다. 이전까지 ‘3관왕’(월드컵, 챔피언스리그, 발롱도르)은 총 8명이 있었다. 바비 찰튼(잉글랜드), 프란츠 베켄바워(독일), 게르트 뮐러(독일), 파올로 로시(이탈리아), 지네딘 지단(프랑스), 히바우두(브라질), 호나우지뉴(브라질), 카카(브라질)가 달성했다. ‘3관왕’ 탄생 조차도 카카(2007년) 이후 15년 만이다. 메시는 월드컵 관련 각종 기록도 세웠다. 월드컵 최다 출전, 최장 출장 시간 기록을 가졌다. 이날 결승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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