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아파트도 2억씩 '뚝뚝'…강동구 집값 맥 못추는 이유


새 아파트도 2억씩 '뚝뚝'…강동구 집값 맥 못추는 이유

서초·강남구는 '쑥쑥' 오르는데 강동구 아파트값은 '뚝뚝' 새 아파트 호가 1억~2억 내려 "절세매물 쌓여 당분간 약세" 사진=연합뉴스 서울 강동구 아파트값이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지난 수년간 집값 상승세를 이끌었던 신축 아파트가 직전 최고가보다 수억원 떨어진 가격에 거래되는 등 ‘강남 4구’(강남·서초·송파·강동구)란 말이 무색할 정도로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21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강동구 아파트 매매가격은 올 들어 지난 13일까지 0.17% 하락했다. 서울 강남 권역 10개 구 중 금천구(-0.19%)와 관악구(-0.18%)에 이어 세 번째로 하락 폭이 컸다. 같은 기간 강남구와 서초구가 각각 0.32%, 0.57% 상승한 것과 대조적이다. 강동구는 문재인 정부 당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신축 아파트가 속속 들어서면서 집값이 큰 폭으로 뛰어올랐다. 한국부동산원이 집계한 매매가격지수는 2017년 5월 80.1에서 올해 5월 104.2로 5년 만에 30% 넘게 상승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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