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억 빌려 집 산 '영끌족', 1년새 늘어난 이자가…비명


5억 빌려 집 산 '영끌족', 1년새 늘어난 이자가…비명

5억 대출자 작년보다 이자 月73만원 더 내 한은 금리인상 속도 빨라지며 연말엔 年 3% 도달 전망 주담대 다시 年 7%대 시간 문제 신용대출도 릴레이 인상 예상 '코로나 금융 지원책' 끝나면 숨어있던 부실 폭발 우려 한국은행이 13일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상하는 '빅스텝'을 단행하면서 시중은행이 줄줄이 예·적금 금리를 올리고 있다. 이날 서울 명동의 한 시중은행 지점을 찾은 고객이 상담을 받고 있다. /허문찬 기자 한국은행이 13일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상하는 ‘빅스텝’에 나서면서 1752조원에 달하는 가계부채 관리에 빨간불이 켜졌다. 기준금리 인상이 시작된 지난해 8월 이후 불어난 이자만 24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대출금리 상승세가 빨라지면서 자산시장에 뛰어든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은)족’과 ‘빚투(빚내서 투자)족’의 대출이자 부담도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이어져온 대출 만기 연장 등 금융 지원책이 종료되면 숨어 있던 부실이 폭발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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