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대출 금리 6% 뚫었다…12년만의 최고 수준에 세입자 '패닉'


전세대출 금리 6% 뚫었다…12년만의 최고 수준에 세입자 '패닉'

보증금 급증에 갱신청구권도 없어…8월 이후 전세대란 우려 2년전보다 월이자 2배 이상으로 늘어날 수도…전월세전환율보다 높아 전환 급증 전망 최근 주담대 변동금리>고정금리 역전 현상도…고정금리 선택 늘어날 듯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민선희 김유아 기자 = 최근 기준금리와 시장금리가 뛰면서 서민 입장에서 가장 민감한 주요 시중은행의 전세자금대출 금리 상단이 약 12년 만에 6%를 넘어섰다. 지난 2년간 많게는 수억원씩 전세 보증금이 올랐고, 최대 5%로 보증금 인상폭을 억제하는 전세계약갱신청구권을 이미 사용한 경우도 많은데 금리까지 치솟으면, 버티지 못하고 결국 반강제적으로 전세를 월세로 바꾸거나 집을 아예 옮기는 세입자가 속출할 수도 있다. 아울러 최근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가 오랜만에 고정금리를 웃돌면서, '변동금리 비중 83%'라는 기형적 대출 구조가 개선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세대출 금리 6% 뚫었다…12년만의 최고 수준에 세입자 '패닉'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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