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러시아 ETF ‘ERUS’ 청산 여파…”ETF 존속에 영향 가능성” 러시아 전쟁 사태로 거래가 정지된 러시아 ETF(상장지수펀드)가 상장폐지 수순을 밟는다. /조선DB 한국투자신탁운용은 ‘KINDEX 러시아MSCI(합성)’ ETF에 스왑 계약 조기종결 사유가 발생했다고 4일 밝혔다. 합성 방식으로 운용되는 ETF의 스왑(Swap) 계약이 종결된다는 건 상장폐지를 의미한다. 합성 ETF는 스왑 등 장외파생상품을 활용해 ETF가 갖고 있는 자산과 거래 상대방(증권사)이 갖고 있는 자산의 수익률을 맞교환하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KINDEX 러시아MSCI(합성)는 ‘유렉스 MSCI 러시아 선물’과 ‘아이셰어즈 MSCI 러시아 ETF’(ERUS)가 스왑 대상이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지난 3월부터 러시아 주식을 기초로 하는 ETF들도 거래가 정지됐다. 앞서 KINDEX 러시아MSCI(합성) 스왑대상 자산의 71.2%를 차지하는 ‘유렉스 MSCI 러시아 선물’은 최종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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