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도 겁내는 대만 TSMC…우리도 반도체 공장 늘려야 하는 이유


중국도 겁내는 대만 TSMC…우리도 반도체 공장 늘려야 하는 이유

/사진 = 김지영 디자인기자 "중국이 대만에 군사력을 쓰거나 침략하면 TSMC는 가동 불가 상태가 된다."(류더인 TSMC 회장) 중국이 대만을 겨냥한 경제·군사적 제재의 압박 수위를 연일 높여가고 있으나 반도체는 예외가 됐다. 대만 의존도가 높은 자국 반도체 업계가 경제적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계산에서다. 업계는 전세계적으로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전략자산화된 반도체 공장의 국내 건립을 서둘러 경쟁력 강화에 나서야 한다고 지적한다. 10일 반도체 업계와 주요 외신에 따르면 중국은 100개 이상의 대만 식품 브랜드 수입 중단과 감귤류·냉동생선 등 농수산물에 대한 수입 중단, 건축 자재에 쓰이는 천연모래 수출을 중단했다. 그러나 반도체 등 전자제품은 제재 대상에서 제외됐다. 대만 반도체를 대표하는 TSMC의 류더인 회장이 대만을 방문한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을 만나고 "중국이 대만을 공격하면 TSMC 공장이 멈출 것"이라고 '엄포'에 가까운 발언을 했음에도 반도체는 제재 대상에 포함되...


#가치투자 #장기투자 #주식배당금 #주식투자 #투자수익

원문링크 : 중국도 겁내는 대만 TSMC…우리도 반도체 공장 늘려야 하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