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병 아니라지만"…롯데케미칼, 정밀화학 지분 자꾸 사들이는 이유


"합병 아니라지만"…롯데케미칼, 정밀화학 지분 자꾸 사들이는 이유

롯데케미칼, 반년 새 롯데정밀화학 지분 6.65%p 사들여 전통 석유화학 사업서 정밀화학·무기화학 추가…안정적 실적 구조 수소, 암모니아 등에서도 시너지 효과…탄소에서 그린 '무게추' 탄력 김교현 부회장(롯데그룹 화학군 총괄부회장)이 '롯데케미칼 2030 비전·성장전략' 발표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롯데케미칼 [데일리안 = 조인영 기자] 롯데케미칼이 관계회사인 롯데케미칼 지분을 계속 사들이면서 시장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양사 모두 '합병설'을 부인하는 가운데, 업계는 롯데케미칼이 롯데정밀화학을 최소한 종속회사로 편입시킬 것이라는 데 무게를 두고 있다. 롯데정밀화학은 석유화학 범용 제품을 주로 만드는 롯데케미칼과는 달리 고부가 제품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다. 상호 실적을 보완해줄 수 있는 관계여서, 이 같은 지배관계를 택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케미칼은 롯데정밀화학 주식 8만6400주를 사들였다고 전날 공시했다. 주당 평균 매입 가격은 8만407...


#롯데정밀화학 #수소 #신재생에너지 #암모니아 #탄소중립 #합병

원문링크 : "합병 아니라지만"…롯데케미칼, 정밀화학 지분 자꾸 사들이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