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평생 빚만 갚아야 하나"…45년 만기 '주담대' 내놓은 인터넷은행


"반평생 빚만 갚아야 하나"…45년 만기 '주담대' 내놓은 인터넷은행

카카오뱅크 "주담대 만기 최장 45년 가능" 30세 영끌하면 75세까지 상환해야 '빚 해방' [사진 제공 = 연합뉴스] 영끌(영혼까지 끌어 모아 최대로 대출)해야 서울에 아파트 하나 마련할 수 있고 대출금리는 오르고 상환 여력은 떨어지고 대출규제는 지속되자 은행권에서 45년 만기 주택담보대출(이하 주담대)을 출시한다. 단순 계산으로 30세에 빚을 내서 집을 사면 은퇴하고도 75세까지 상환해야 은행과 맺은 주담대 약정이 끝나 빚에서 해방될 수 있는 셈이다. 때문에 반평생 빚만 갚다가 인생이 끝난다는 말까지 나온다.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오는 17일부터 은행권에서 처음으로 주담대 최장 만기를 45년까지 연장해 시행한다. 우리은행 등 다른 시중은행의 경우 주담대 만기는 현재 40년이 최장이다. 분할 상환 주담대 상품의 만기가 길어지면 상환 기간이 길어져 매달 원리금 부담액이 줄어든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비율이 낮아져 대출한도도 늘어나는 효과가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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