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릴만큼 내렸다”… 환율 상승에 베팅하는 개미들


“내릴만큼 내렸다”… 환율 상승에 베팅하는 개미들

환율 약 7개월만에 1240원대로 하락 마감 미국 달러선물지수 수익률 2배 추종하는 ETF 순매수 ↑ “환율 반등 예상되지만 지난 하반기 수준 아닐 것” 개인투자자들이 미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원·달러 환율) 하락에 베팅하는 달러선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집중적으로 사들이고 있다. 지난 9일 원·달러 환율이 7개월만에 1240원대로 내려앉는 등 연말부터 환율 하락 흐름이 이어지고 있지만, 투자자들은 조만간 환율이 재차 상승할 것이라고 기대하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원·달러 환율이 다시 상승할 수는 있지만, 1400원대까지 올랐던 지난 하반기 수준에 다시 이르기는 어렵다고 본다. 9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뉴스1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개인 투자자는 최근 한 달 동안(12월 12일~1월 9일) ‘KODEX 미국달러선물레버리지 ETF’를 204억20만원어치 순매수했다. 이 ETF는 미국 달러선물지수 수익률의 2배를 추종하는 펀드다.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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