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인플레감축법의 다른 이름 '탄소감축'...희비 갈린 국내 산업


美 인플레감축법의 다른 이름 '탄소감축'...희비 갈린 국내 산업

K-배터리, 태양광, 자동차 등 업종별 손익계산 분주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지난 12일(현지시간) 워싱턴 국회의사당에서 인플레이션 감소법안에 서명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AFP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K-배터리, 태양광 등 국내 기업들이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안(IRA)' 시행을 앞두고 손익계산에 분주하다. 한화솔루션과 같은 태양광 기업에는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되지만 배터리 업계는 공급망 다변화, 현지 생산법인 진출 등에 따라 희비가 갈릴 수 있기 때문이다. 태양광 날개 단 한화솔루션 최대 수혜 미국 가정집에 설치된 한화큐셀 태양광 모듈. 한화큐셀 제공 14일 관련 업계와 외신 등에 따르면 최근 미국 하원을 통과한 인플레이션 감축법안은 오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를 40% 감축하기 위해 에너지 안보 및 기후 변화 대응에 3750억달러(489조원)를 투자하는 내용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미국 내에서 단일 규모로는 가장 큰 기후법안이다. 재생에너지 설비 및 기술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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