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기에도 못 팔았다"…이재용 부회장 다급하게 찾은 곳 [MK위클리반도체]


"성수기에도 못 팔았다"…이재용 부회장 다급하게 찾은 곳 [MK위클리반도체]

삼성 지난해 보다 10조원어치 쌓여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전경 [MK위클리반도체] 반도체업계에서 재고와의 전쟁이 시작됐습니다. 경기가 불확실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올 상반기 주요 기업들의 창고에 쌓인 재고마저 지난해 말보다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급망 차질에 대비해 축적해온 재고가 최근 경기 침체 우려와 수요 부진 영향으로 급증한 탓입니다. 재고가 쌓이면 결국 가격이 하락하고 이에 따른 매출 하락이 이어집니다. 이는 결국 투자 심리에 반영될 우려가 큽니다. 이에 따라 기업들은 생산라인 가동률을 조정하며 재고 관리에 사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19일 삼성전자가 공시한 반기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삼성전자의 재고자산 총액은 52조922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10조778억원(26%) 증가했습니다. 삼성전자의 재고자산이 50조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특히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DS부문이 30.7% 늘어나면서 증가 폭이 가팔랐습니다. 재고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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