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두 봉쇄에 얼어붙은 국내 증시…코스피·코스닥 2%대↓


청두 봉쇄에 얼어붙은 국내 증시…코스피·코스닥 2%대↓

1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 이날 거래를 마친 코스피, 원/달러 환율이 표시되어 있다. [사진 제공 = 연합뉴스] 9월 첫날 코스피가 경기 침체 우려에 2% 넘게 하락했다. 중국 쓰촨성의 성도인 청두에 대한 전면봉쇄 소식에 국내 증시가 빠르게 얼어붙었다. 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6.44포인트(2.28%) 내린 2415.61에 장을 마쳤다. 이날 29.05포인트 하락 출발한 지수는 장 초반부터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낙폭을 확대했다. 개인은 홀로 1조원 넘게 순매수 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3587억원, 8322억원 순매도하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코스닥 지수는 18.72포인트(2.32%) 내린 788.32에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이 모두 '팔자'를 나타냈다. 특히 이날 국내 증시는 청두 전면봉쇄 소식이 전해지자 낙폭을 키웠다. 블룸버그통신은 중국이 서부의 중심도시인 청두를 1일 오후 6시부터 전면 봉쇄한다고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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