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中·인도, 러 석유 가격상한제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야"


美 "中·인도, 러 석유 가격상한제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야"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 미국 정부가 러시아산 원유에 대한 가격상한제 도입에 중국과 인도도 자발적으로 참여해야 한다며 앞으로 참여를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중국과 인도는 현재 미국과 유럽연합(EU) 등 서방국가들이 주도하는 대러제재에 불참하며 러시아산 원유수입을 크게 늘리면서 대러제재의 구멍이라고 비판받아왔다. 6일(현지시간) 월리 아데예모 미 재무부 장관은 이날 뉴욕에서 열린 한 금융 콘퍼런스에 참석한 자리에서 중국과 인도가 러시아산 석유에 대한 가격상한제 도입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아데예모 장관은 "러시아산 원유에 대한 가격 상한제가 효과를 내게 하기 위해서는 중국과 인도와 같은 국가들이 이 연합체에 합류하거나 연합체를 활용하는 것"이라며 "되도록 단순한 이행체계를 설계하기 위해 금융서비스 공급업체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2일 주요 7개국(G7) 재무장관들은 러시아산 원유와 석유제품에 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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