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부동산은 끝났다"...强달러에 건설사 해외 유턴


"국내 부동산은 끝났다"...强달러에 건설사 해외 유턴

해외건설 수주 현황 비교 /그래픽=정기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국내 부동산 시장 위축으로 수익성 악화가 예상되면서 주요 건설사들이 해외사업으로 유턴하고 있다. 국내 건설사들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수익성이 악화된 반면 해외 사업 비중이 높은 건설사들은 상대적으로 좋은 실적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해외건설 수주액 전년보다 26%↑ 21일 해외건설협회 해외건설종합정보서비스에 따르면 올해 해외건설 수주액은 211억6564만달러로, 전년 동기(167억9532만달러)보다 2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주 건수도 12% 늘어 375건이며, 진출국도 3개 늘어난 86개국에 달한다. 연도별 해외건설 수주 추이를 보면 국내 부동산 경기가 좋지 않았던 2010년대 초반에 비해 국내 주택사업이 활황기였던 중반 이후부터 급격하게 줄어드는 모습을 보여왔다. 2010년 716억달러, 2011년 591억달러, 2012년 649억달러, 2013년 652억달러, 2014년 660억달러, 2015년 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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