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핵무기 들고 확전 버튼 눌렀다…퇴로없는 일전 불가피


푸틴, 핵무기 들고 확전 버튼 눌렀다…퇴로없는 일전 불가피

특수군사작전 벗어나 사실상 전쟁 선포…우크라도 공세 지속 천명 러, 2차대전 후 첫 동원령에 핵위기 고조…전쟁 중대 고비 러 "돈바스 해방" vs 우크라 "크림까지 수복"…협상도 난망 (이스탄불=연합뉴스) 조성흠 특파원 = 우크라이나의 영토 탈환 공세로 급반전된 전황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부분 동원령 발령으로 돌이킬 수 없는 확전 국면으로 치닫게 됐다. 점령지의 정식 영토 편입을 위한 주민투표에 이번 동원령까지 결정되면서 러시아가 지금까지의 '특수 군사작전'을 벗어나 사실상 진짜 전쟁을 선포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푸틴 대통령은 서방의 핵 위협을 거론하면서 '모든 수단'을 언급하는 등 핵 위협까지 서슴지 않았다. 서방의 지속적인 무기 지원에 힘입어 러시아를 거세게 몰아붙이고 있는 우크라이나가 동원령과 무관하게 지속적인 공세 강화를 다짐한 점 역시 퇴로 없는 총력전이 불가피하다는 전망을 낳고 있다. '부분 동원령' 발표하는 푸틴 지켜보는 러시아 시민 (모스크바 EPA=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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