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보다 싸도 안살래요"…사전청약 무더기 포기 속출


 "시세보다 싸도 안살래요"…사전청약 무더기 포기 속출

기다리는 동안 집값 떨어져 검단AA21블록 811가구 중 491가구만 본청약 접수 연합뉴스 [서울경제] 공공분양 사전청약 당첨자들이 줄줄이 본청약을 포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시장에 부는 찬바람이 분양 시장으로 이어지면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인근 시세보다 저렴한 아파트마저 수요자들이 외면하는 모습이다. 2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인천검단 AA21블록’에 대한 본청약을 진행한 결과 전체 사전청약 당첨자 배정 물량 811가구 중 491가구만 본청약에 접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전청약 당첨자 10명 중 4명(320가구·39.5%)은 본청약을 포기한 것이다. 유형별로는 74 배정 물량(295가구) 중 193가구만 접수됐으며 84(516가구) 중 218가구만 접수됐다. 이에 따라 본청약 포기 물량 320가구는 이날부터 진행되는 일반공급 물량에 포함됐다. 사전청약 당첨자가 본청약을 포기할 경우 1년간 다른 사전청약 당첨자로 선정될 수 없다. 인천검단 AA21블록은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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