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히 날 비판" 화난 푸틴, 중국행 천연가스도 끊었다


"감히 날 비판" 화난 푸틴, 중국행 천연가스도 끊었다

가스프롬 로고. ST PETERSBURG, RUSSIA - SEPTEMBER 15, 2022: Valentin Yegorshin/TASS [파이낸셜뉴스] 러시아 국영 가스회사 가스프롬이 ‘시베리아의 힘(Power of Siberia)’ 가스관을 통한 중국에 대한 가스공급을 일주일간 중단하기로 했다고 타스통신 등 외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가스프롬 측은 예정된 점검 작업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지만, 최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에서 비쳐진 미묘한 양국의 기류 변화와 관계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특히 가스프롬은 최근 독일에 대한 가스 공급도 ‘점검’을 이유로 완전 중단한 바 있다. 외신 보도를 종합하면, 가스프롬은 이날 ‘시베리아의 힘’ 가스관의 예정된 점검 작업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중국에 대한 가스공급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가스프롬은 중국석유천연가스그룹(CNPC)과의 계약에 따라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 ‘시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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