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폭주에 EU 맞대응 나선다…점점 고립되는 러시아


푸틴 폭주에 EU 맞대응 나선다…점점 고립되는 러시아

점점 고립되는 러시아 긴급회의 소집…8차제재 급물살 러産 원유 가격상한제도 추진 軍동원령·주민투표 반발 커져 '친러' 中·튀르키예마저 돌아서 "전쟁 멈춰라…강제병합 인정못해" 유럽연합(EU)이 8차 대러 제재에 나서기로 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군 동원령과 핵 위협에 맞서 내놓은 대응이다. 러시아산 석유 가격상한제와 첨단기술에 대한 수출 통제 등이 포함될 전망이다. 전쟁이 길어지자 서방 중심의 국제사회는 대러 경제 제재를 강화하고 있다. 중국과 튀르키예 등 그간 러시아에 우호적이던 국가들도 냉랭한 태도를 보이기 시작했다. EU·G7 ‘러시아 석유가격 상한’ 23일 외신에 따르면 EU 외무장관들은 이날 긴급회의를 열고 새로운 대러 제재에 착수하기로 합의했다. 로이터는 EU 외교관 3명을 인용해 러시아산 석유가격 상한제가 핵심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CNN에 따르면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민간 기술 수출에 대한 추가 제재도 포함될 것”이라고 밝혔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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