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선물 1% 가까이 오르지만…美 월가선 "무조건 처분해라?"


나스닥 선물 1% 가까이 오르지만…美 월가선 "무조건 처분해라?"

(사진=로이터/연합)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나스닥 선물을 포함해 뉴욕증시 선물이 27일 1% 가까이 오르는 등 반등을 시도하고 있지만 월가에선 주식을 처분하라는 의견을 속속 내놓고 있다. 글로벌 증시가 경기침체 리스크를 완전히 반영하지 못했다는 이유에서다. 27일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한국시간 오후 6시 15분 기준, 나스닥 선물지수는 0.98%의 상승을 보이고 있다. 공식적인 약세장에 진입한 다우존스 선물지수, 올해 최저치를 경신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선물지수 또한 각각 0.64%, 0.82% 상승세다. 그러나 미 월가에서는 주식투자를 두고 비관적인 견해를 내비치고 있다.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실질 금리가 오르고 있다는 점을 증시의 거대한 역풍으로 꼽으면서 향후 3개월 동안 주식 비중을 축소하고 현금 비중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골드만삭스의 전략가들은 "현재 수준의 주식 밸류에이션은 연관된 리스크를 온전히 반영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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