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물가 아직 안 끝났다…한은 두 번째 빅스텝 가능성


미친물가 아직 안 끝났다…한은 두 번째 빅스텝 가능성

지난달 소비자물가 5.6% 올라 석유류 가격 둔화에 다소 주춤 배추·무 작년보다 2배 치솟고 외식물가는 30년만에 최고치 근원물가 다시 상승세로 전환 공공요금 인상·킹달러도 악재 정부 '10월 물가 정점론' 의문 한은 이달 빅스텝 가능성 커져 9월 소비자물가 소비자물가지수가 9월까지 두 달 연속 5.3%를 기록하며 7월에 비해서는 낮아졌지만 농축수산물과 외식물가는 여전히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배추와 무 가격은 작년 대비 각각 95%와 91% 이상 뛰었다. 5일 서울시내 대형마트에서 한 시민이 채소를 고르고 있다. [박형기 기자] 6.3%(7월)까지 치솟았던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세가 8월에 이어 지난달에도 두 달째 5%대를 기록했다. 그러나 여전히 고물가가 지속되는 가운데 1400원대로 오른 '킹달러'와 국제유가 불안 등 불씨가 인플레이션을 키울 것이란 우려가 커졌다. 한국은행이 "상당 기간 물가가 5~6%대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보면서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올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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