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5%p로 물가·환율 못잡아"…한은 12일 두번째 빅스텝 밟을듯


"0.25%p로 물가·환율 못잡아"…한은 12일 두번째 빅스텝 밟을듯

전문가들 "물가 여전히 높고 한미 금리차 확대 놔두면 환율·물가↑" 사상 첫 5연속 인상 임박…"내년 상반기까지 인상 기조…최고 3.75% 이를 수도"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박대한 민선희 기자 = 한국은행이 7월에 이어 오는 12일 두 번째 빅 스텝(기준금리 0.50%포인트 인상)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여전히 5%대 중반에 이르는 데다, 미국의 네 번째 자이언트 스텝(기준금리 0.75%포인트 인상)이 유력한 상황에서 한미 금리 격차가 1%포인트(p) 이상 벌어지면 환율·물가 상승 압력이 더 커지는 만큼 베이비스텝(기준금리 0.25%포인트 인상)으로 대응하기에 역부족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아울러 전문가들은 11월 추가 인상을 포함해 한은이 내년 상반기까지 기준금리를 3%대 중반까지 끌어올릴 가능성이 큰 것으로 봤다. 의사봉 두드리는 이창용 총재 (서울=연합뉴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5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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