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 71%는 빚 갚는 돈" 주담대+신용대출 차주 DSR 70% 넘었다


"월급 71%는 빚 갚는 돈" 주담대+신용대출 차주 DSR 70% 넘었다

주담대+신용대출 동시보유 차주 DSR 지난해말 71.1%.. 1년새 3%p 증가 500만원 벌면 355만원 빚 갚는 데 써 "원리금 감당 어려운 대출자 기준"인 70% 돌파 취약차주 연체율도 6.8%로 늘어 '비상' 서울 중구의 한 은행 대출창구 모습. 뉴스1 [파이낸셜뉴스]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을 동시에 보유한 차주들은 연 소득 71%를 빚 갚는 데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저 생계비를 제외했을 때 원리금을 내지 못하는 기준(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70%)을 넘어선 것으로 차주들의 빚 상환부담이 한계에 달했다는 분석이다. 이런 가운데 취약차주의 연체율이 7%에 육박하는 등 연체율에도 비상이 켜졌다. 23일 파이낸셜뉴스가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실을 통해 입수한 한국은행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4·4분기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을 동시에 보유한 차주의 DSR은 71.1%였다. 월급 500만원을 받는 차주의 경우 한 달에 355만원을 원리금 갚는 데 쓴다는 얘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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