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억 넘봤는데 반토막…송도 집값 '끝모를 추락' 패닉


12억 넘봤는데 반토막…송도 집값 '끝모를 추락' 패닉

송도 아파트값 ‘끝모를 추락’ 이자 부담에 빚 내서 매수 '주저' 투기과열지구 해제 호재도 무위 13건 중 12건 고가서 2억 하락 4억 이상 급락 계약도 3건 달해 조정지역 풀린 대구도 낙폭 커져 [서울경제] 한국은행이 두 차례 연속 ‘빅스텝(기준금리 0.5%포인트 인상)’을 단행하는 등 금리 인상이 계속되면서 ‘규제지역 해제’라는 호재도 집값이나 매수 심리에 전혀 영향을 주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규제지역에서 풀려 주택담보인정비율(LTV) 한도가 높아졌는데도 높아진 이자 부담에 대출을 받아 집을 사려는 수요가 없기 때문이다. 12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에 따르면 인천 연수구 송도동이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된 9월 26일 이후 체결된 매매 계약 13건 가운데 12건이 고가 대비 2억 원 이상 하락했다. 상승한 1건은 2016년 10월 이후 약 4년간 거래가 없던 ‘송도웰카운티4단지’뿐이다. 특히 하락 거래된 12건 가운데 3건은 4억 원 이상 급락했다. 지난해 8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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