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한달간 600개 마을 수복"…러, 도네츠크 전선서 전진


우크라 "한달간 600개 마을 수복"…러, 도네츠크 전선서 전진

영 "러 작전 능력 약화"…러, 3개월 만에 바흐무트 점령 목전 러시아군 향해 발포하는 우크라이나 탱크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이스탄불=연합뉴스) 조성흠 특파원 = 우크라이나가 지난 한 달간 동부와 남부 전선에서 600개에 달하는 마을을 되찾았다고 14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 AFP 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임시 점령지역 재통합부는 이날 웹사이트에서 최근 한 달간 우크라이나군이 남부 헤르손주 75곳, 동부 도네츠크주 43곳을 포함해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공개했다. 임시 점령지역 재통합부는 "해방된 우크라이나의 면적이 크게 늘어났다"고 밝혔다. 영국 국방부는 러시아군이 전선 북단과 남단에서 우크라이나군의 반격에 막히고, 탄약 및 병력 부족에 시달리면서 전체적인 작전 능력이 약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동부 도네츠크주에서는 러시아군이 끈질긴 공략 끝에 요충지인 바흐무트 점령을 눈앞에 두게 됐다. 영국 국방부에 따르면 러시아는 지속적인 공세 끝...


#공급망우려 #러시아침공 #우크라이나 #원유 #원자재 #천연가스

원문링크 : 우크라 "한달간 600개 마을 수복"…러, 도네츠크 전선서 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