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3연임에 "독재자 퇴출하라" 중국안팎에 시위 확산


시진핑 3연임에 "독재자 퇴출하라" 중국안팎에 시위 확산

중국내 대학가 등에 '시진핑 반대'…유럽 유학생도 가세 최근 '현수막 시위' 계승…"그간 쌓인 분노 폭발하나" 주목 중국의 한 화장실에 적힌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규탄 메시지 [Citizensdailycn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나는 내 나라 중국을 사랑할 뿐 공산당까지 사랑하는 것은 아니다.", "공산당이 모든 이를 세뇌할 수는 없다." 23일(현지시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공산당 총서기로 재선출돼 3 연임을 확정하면서 중국을 비롯한 세계 곳곳에서 이를 규탄하는 시위가 벌어지고 있다. 대학생을 중심으로 하는 젊은 세대는 대학 캠퍼스 곳곳에 대자보를 붙이거나 당국의 검열을 피해 공중화장실 등 은밀한 곳에 시 주석 타도 메시지를 남기는 등 '작지만 불꽃 같은'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다. CNN 방송은 22일 중국 동부 지역의 한 대학교에 다니는 러벤 우의 사례를 소개했다. 올해 4학년인 우는 지역 내 화장실에 자유, 민주주의,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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