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MC, 中 실리콘 위탁생산 중단…美 규제 대비조치


TSMC, 中 실리콘 위탁생산 중단…美 규제 대비조치

[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세계 최대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기업인 대만 TSMC가 중국 기업에 납품하던 첨단 실리콘 위탁생산의 중단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정부의 수출규제에 대비한 조치로 풀이된다. 2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TSMC에 정통한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TSMC가 미국의 대중국 수출규제를 준수하기 위해 중국의 인공지능(AI) 반도체 업체인 비런테크놀로지의 첨단 실리콘 위탁생산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실리콘은 반도체의 핵심 소재로 꼽히는 물질로 TSMC는 비런 테크놀로지 생산품이 미국의 수출 규제 대상에 해당하는지 아직 결론짓지 못했지만, 자사 제품 공급을 일단 중단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미국 상무부는 7일 미국 기업의 18nm(나노미터·10억분의 1m) 이하 D램, 128단 이상 낸드플래시의 중국 수출과 14nm 이하 로직칩을 생산하는 중국 기업에 대한 반도체 장비 수출을 사실상 금지하는 조치를 발표한 바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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