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랜드 '돈맥경화' 대란에도...외국인 K주식 2.7조 '줍줍', 왜?


레고랜드 '돈맥경화' 대란에도...외국인 K주식 2.7조 '줍줍', 왜?

레고랜드 채권 부도 사태로 국내 자금시장이 얼어붙으며 신용위험이 확대됐지만 주식시장에서는 외국인 매수세가 이어졌다. 원/달러 환율과 시중금리 상승에도 코스피 2200선을 중심으로 주식시장이 바닥을 다지는 흐름이다. 25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09포인트(-0.05%) 내린 2235.07에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795억원, 604억원 순매수를 기록했고 개인이 1346억원 순매도를 나타냈다. 외국인은 지난 9월29일 이후 한달째 순매수 기조를 이어가며 코스피 시장에서 2조6970억원 순매수를 누적했다. 강원도가 보증한 레고랜드 ABCP(자산유동화기업어음)이 이달 초 최종 부도처리되면서 국내 자금 시장에는 대혼돈이 있었다. 국공채에 버금가는 지자체 채권에서 지급 불이행이 발생하자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의 공사채가 줄줄이 유찰됐다. 지난 21일에는 국내 최대 재건축 사업장인 둔촌주공 PF(프로젝트파이낸싱) 7000억 대출 연장 차환이 실패하는 일까지 발생했다. 단기자금 시장에 급...


#가치투자 #장기투자 #주식배당금 #주식투자 #투자수익

원문링크 : 레고랜드 '돈맥경화' 대란에도...외국인 K주식 2.7조 '줍줍',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