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화학업계, 탄소중립 암모니아 사업 박차…수소경제 '연결고리'


정유·화학업계, 탄소중립 암모니아 사업 박차…수소경제 '연결고리'

(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정유업계와 석유화학업계가 탄소 중립 시대 친환경 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는 암모니아 사업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암모니아는 연소할 때 탄소를 배출하지 않고, 수소를 효율적으로 생산하고 운송, 저장할 수 있는 수단으로 활용돼 수소 경제 전환의 연결 고리로 주목받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케미칼과 롯데정밀화학, 삼성엔지니어링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은 암모니아 분해를 통한 수소 플랜트 구축에 나선다. 컨소시엄은 암모니아를 기반으로 연간 800t을 생산하는 실증 플랜트를 롯데정밀화학 울산 공장에 건설하고, 연간 1만6천t급 수소생산 플랜트 설계 패키지를 개발한다. 한화는 해외에서 생산되는 암모니아를 조달해 분해한 뒤 국내에 청정 수소를 공급하고, 한화임팩트는 수소 터빈에 암모니아 개질 수소를 활용할 계획이다. GS에너지는 아부다비국영석유회사(ADNOC)의 블루 암모니아 개발사업 지분 10%를 확보, 아랍에미리트(UAE)에서 블루 암모니아 플랜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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