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켈 값 오르고 리튬은 떨어져…한중 배터리 업체 희비 교차


니켈 값 오르고 리튬은 떨어져…한중 배터리 업체 희비 교차

니켈 급등에 NCM 배터리 주로 만드는 한국 업체 부담 리튬 하락에 中 주력 LFP 배터리는 가격 경쟁력 부각 전기차 배터리 시장 (PG) [이태호 제작]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배터리 핵심 광물인 니켈과 리튬 가격이 최근 서로 엇갈린 방향으로 움직여 한국과 중국 배터리 업체의 희비가 엇갈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한창 치솟던 리튬 가격이 하락세로 돌아서며 중국 배터리 업체의 주요 생산품인 LFP(리튬·인산·철)의 원가 부담은 낮아지고, 니켈 가격이 다시 급등하며 NCM(니켈·코발트·망간) 배터리를 주력으로 삼는 한국 배터리 업체들에 부담이 되고 있다. 18일 한국자원정보서비스에 따르면 이달 15일 기준 니켈 가격은 t(톤)당 2만8천625달러로 전월 평균 가격보다 13.3% 올랐다. 올해 초 2만달러선에서 거래되던 니켈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올해 3월 7일 하루 만에 가격이 66%가 급등해 4만달러선을 돌파하기도 했다. 이후 7월 1만9천10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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