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상의 수레바퀴는 천천히 돈다


보상의 수레바퀴는 천천히 돈다

"보상의 수레바퀴는 천천히 돈다. 가속도가 붙기까지는." 투자자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세이노의 가르침>에 나오는 말이다. 회사 생활도 천천히 도는 수레바퀴와 같다는 생각이 든다. 조직에서는 지금 당장의 노력이 보상이 바로바로 반영되지 않는다. 사원, 대리급의 노력은 가끔 열정페이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친구 중에 입사 후 몇 년간 열심히 하는데 임금이나 진급에 크게 차이가 없어 불만인 경우도 보았고, 열심히 노력하던 동료 중에 열정이 식어 이직을 하는 경우도 본 적이 있다. 하지만 열심히 일한다는 것은 스노볼처럼 점점 더 큰 차이를 만들어 낸다. 업계에서 인정을 받으면 좋은 연봉을 제안받을 수 있고, 정년 후 관련업계에 더 오래 다닐 수 있다.(괜찮은 임금으로 꽤 오래 더 다닐 수 있다!) 내가 경험한 60대 현직자들은 대부분 젊었을 때 열심히 했던 분들이었다. 복리 가즈아! 즉각적인 피드백을 원하는 요즘 시대에, 어찌 보면 열심히 직장 생활을 한다는 것은 가성비에 맞지 않는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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