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메시 제쳤지만 '판정패'…득점왕 오르고도 웃지 못한 음바페


[월드컵] 메시 제쳤지만 '판정패'…득점왕 오르고도 웃지 못한 음바페

카타르 월드컵 8골 기록…7골 메시 넘어 '골든부트' 결승전 해트트릭 분전에도 프랑스는 준우승 우승 트로피를 지나치는 음바페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 영플레이어상을 받은 킬리안 음바페(24·파리생제르맹)는 4년 뒤 최고의 공격수가 됐으나, 웃지는 못했다. 음바페는 19일(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고도 프랑스가 준우승에 그치는 것을 지켜봐야 했다. 2018년 러시아 대회 우승팀인 프랑스는 이날 아르헨티나와 연장전까지 3-3으로 비긴 끝에 승부차기에서 2-4로 패해 2연패의 꿈을 접게 됐다. 음바페는 개인적으로는 놀라운 기록을 남겼다. 프랑스가 0-2로 끌려가던 후반 35분 페널티킥 만회 골로 반등의 발판을 마련한 음바페는 97초 만에 마르퀴스 튀람(묀헨글라트바흐)의 패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어 2-3으로 다시 끌려간 ...


#결승전 #메시 #음바페 #카타르월드컵

원문링크 : [월드컵] 메시 제쳤지만 '판정패'…득점왕 오르고도 웃지 못한 음바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