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코로나 의료대란... “베이징서만 재택치료 중 하루 2700명 숨져”


中 코로나 의료대란... “베이징서만 재택치료 중 하루 2700명 숨져”

당국은 “15일간 사망자 2명 늘어” 내년말까지 100만명 사망 전망도 15일 중국 장쑤성 난징에서 주민들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원 검사 키트를 사기 위해 약국 밖에 줄을 서 있다./차이나 데일리/로이터 뉴스1 ‘위드 코로나’에 돌입한 중국에서 코로나가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하면서 사망자가 급증하고 의료 대란이 현실화하고 있다. 특히 의료 인프라가 취약한 중소도시와 농촌 지역 등이 심각한 상황에 처했다. 경제 매체 차이신은 19일 사설에서 “전국에서 의료 자원이 가장 많이 집중된 베이징에서조차 병원은 만실이고 해열제는 동났다”면서 “다른 지역들은 공황 상태에 직면하고 있다”고 했다. 중국은 코로나 확진자와 중환자, 사망자에 대한 정확한 통계를 집계하고 있지 않아 피해자가 얼마나 쏟아지고 있는지 알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홍콩 명보는 의료 업계 관계자 말을 인용해 17일 하루 동안 베이징에서 재택 치료 중 사망한 코로나 감염자가 2700여 명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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