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북미에 역대급 한파 전망…"생명 위협, 10분 노출에 동상"


연말 북미에 역대급 한파 전망…"생명 위협, 10분 노출에 동상"

미 기상청 "체감온도 영하 40도 기록 예측" 캐나다, 이미 폭설과 폭풍 등으로 교통 마비 연말 북미에 역대급 한파가 닥칠 전망이다. 20일(현지시간) NBC방송 등에 따르면 미 기상청(NWS)은 캐나다 서부에서 북부 평원으로 퍼지는 북극 고기압이 이번 주 '상당히 차가운 공기'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 중부 및 북부 일부 지역에 시속 60마일(약 96)의 돌풍을 동반한 맹추위가 덮칠 예정"이라며 "체감온도가 영하 40도 수준을 기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기상청은 이 정도의 추위는 생명을 위협할 가능성이 있으며, 10분간의 피부 노출만으로도 동상에 걸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이날 오후 기준 미 북서 지역에서는 주민 4800만명에 겨울 폭풍 경보와 주의보가 발령됐으며, 20여개 주 4200만명에 풍랑 경보와 주의보 등이 발령됐다. 기상청은 심각한 교통 마비가 예측된다고도 설명했다. 워싱턴 일부 지역에는 1피트(약 30) 이상의 눈...


#강추위 #기후재앙 #스마트팜 #식량부족 #한파 #환경오염

원문링크 : 연말 북미에 역대급 한파 전망…"생명 위협, 10분 노출에 동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