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작 300만원 벌고, 세금내라니” 코인 과세 눈앞, 성난 20대 ‘아우성’


“고작 300만원 벌고, 세금내라니” 코인 과세 눈앞, 성난 20대 ‘아우성’

[게티이미지뱅크]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300만원만 익절(이익실현)해도 세금을 내야 한다는 게 말이 안 된다” (코인 투자자) “주식도 유예해주는데 코인은 왜 안 해 주냐” (코인투자자) “과세 유예 절실하다. 주 투자자가 2030인 점을 고려해달라” (가상자산 거래소들) 가상자산 코인에도 세금이 붙는 ‘코인 과세’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20·30대 젊은 투자자들의 원성의 목소리가 날로 커지고 있다. 국내 5대 가상자산거래소 고팍스, 빗썸, 업비트, 코빗, 코인원으로 구성된 ‘디지털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도 “과세 유예가 절실하다”며 강력히 호소하고 있다. 내년 1월 1일부터 가상자산의 양도·대여 등을 통해 얻은 소득에서 250만원을 초과한 수익에 20%의 세금을 내야 한다. 현재 국회에 가상자산 소득에 대한 과세를 2년 유예하는 법안이 상정돼 있지만 통과 여부는 미지수다. 통과가 안될 경우 내년부터 코인 과세가 바로 시행된다. 무엇보다 코인 주 투자자인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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