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 53도 찍었다"…전세계 덮친 '죽음의 한파' 원인은?


"영하 53도 찍었다"…전세계 덮친 '죽음의 한파' 원인은?

지구온난화로 '제트기류' 악해져···한파 등 이상기후 생성 북극 돌던 차가운 공기, 한국 비롯해 미국·유럽으로 남하 "기후변화 넘어 '기후비상' 상태···인류 공멸할 가능성도" AP연합뉴스 [서울경제] 체감온도 영하 20도를 넘나드는 한파가 한반도를 덮친 가운데, 이번 겨울이 1907년 이래 역대 다섯 번째로 추운 겨울이 될 것이라는 전문가의 예측이 나왔다. 미국에서도 약 2억명의 주민에게 한파 경보가 발령되며 크리스마스 시즌 여행객들의 발걸음이 멈췄다. 대만에서는 사흘 간 99명이 저체온증으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처럼 전세계에 휘몰아친 이상기후와 한파는 지구 온난화로 인해 북극 소용돌이가 불안정해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북극의 찬 기류와 습한 공기가 만나 생성되는 저기압성 폭풍인 폭탄 사이클론이 미국을 덮칠 것으로 예보됐다. 혹한, 폭설, 강풍, 홍수가 곳곳에서 발생해 비행편이 무더기로 취소되고 철도와 도로 교통도 큰 차...


#강추위 #기후재앙 #농업경제 #스마트팜 #한파 #환경오염

원문링크 : "영하 53도 찍었다"…전세계 덮친 '죽음의 한파' 원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