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내년 2兆 수주 확보로 시작… 흑자전환 '청신호'


삼성중공업, 내년 2兆 수주 확보로 시작… 흑자전환 '청신호'

2019년 이후 3년 만에 해양플랜트 수주 재개 2년 연속 수주목표치 충족…일감 두둑이 확보 LNG선에 해양 프로젝트 더해져 고속성장 기대 삼성중공업이 2019년에 수주해 지난 8월 출항한 RUBY FPSO. 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이 2조원 규모의 해양플랜트 수주를 시작으로 2023년 힘찬 뱃고동을 울린다. 지난 2년 연속 수주목표를 초과 달성하며 확보한 일감을 바탕으로 삼성중공업은 내년 본격적인 흑자 경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최근 아시아 지역 선주로부터 해양생산설비 1기를 수주했다. 계약금액은 1조9611억원(15억 달러)으로 2021년 매출액 대비 29.6% 규모이며, 계약납기는 2027년 8월까지다. 이번 계약은 삼성중공업이 2019년 인도 릴라이언스(Reliance) 선사로부터 10억 달러에 수주한 FPSO(부유식 원유 생산·저장·하역설비) 이후 3년 만에 따낸 해양플랜트다. 고유가 기조에 따른 해양 프로젝트 재개로 설비 발주가 본격화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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