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빅3, 차세대 선박 개발 '박차'...수소·암모니아 연료시대 선도


조선 빅3, 차세대 선박 개발 '박차'...수소·암모니아 연료시대 선도

탄소 배출 없는 수소·암모니아 추진선 기술개발…2024~2025년 상용화 목표 친환경 에너지원 운반선도 상용화 추진…현대重 "암모니아 운반선 개발 완료" 한국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국내 ‘빅3’ 조선사가 오염물질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는 친환경 기조에 발맞춰 차세대 선박을 개발하는 데 힘을 모으고 있다. 특히, 탄소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 에너지원인 수소를 운반하거나 선박 연료로 활용하는 데 노력을 기울임으로써 탄소중립에 일조하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조선사들은 암모니아 추진선, 수소 운반선 등 차세대 선박을 개발 중이다. 현재 조선업계에서는 액화천연가스(LNG)선이 친환경 선박으로 인식돼 있다. 천연가스는 액화 과정에서 질소, 황, 분진 제거돼 연소 시 공해물질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 청정연료로, 환경보전에 크게 기여하는 에너지다. 공기보다 가벼워 누출되더라도 쉽게 날아가고 발화온도가 높아 폭발 위험이 낮아 안정성이 보장되는 장점이 있다. LNG선의 잇따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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