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회장 말처럼 ‘기회의 땅’ 맞네” 삼성엔지니어링, UAE ‘2.5조 잭팟’ 임박


“이재용 회장 말처럼 ‘기회의 땅’ 맞네” 삼성엔지니어링, UAE ‘2.5조 잭팟’ 임박

이재용(왼쪽 세 번째) 삼성전자 회장이 삼성물산이 참여하는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원전 프로젝트 건설현장을 방문해 설명을 듣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취임 후 첫 해외출장지인 아랍에미리트(UAE)에서 2조5000억원 규모의 천연가스전 개발 프로젝트 본계약 체결에 임박한 것으로 파악됐다. 내년 초 양국의 경제 협력을 도모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계약서를 작성하는 것만 남았다. 이 회장이 ‘기회의 땅’이라고 강조한 중동에서 삼성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한 가운데 얻어낸 성과로 분석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엔지니어링은 프랑스 테크닙에너지, 이탈리아 테크니몬트와 함께 우선계약자로 선정돼 수주를 타진해온 하일앤가샤(Hail&Ghasha) 육상플랜트공사 프로젝트에 대한 본계약을 내년 초 체결할 것으로 보인다. 전체 프로젝트 규모는 총 60억달러 규모로, 이 중 삼성엔지니어링의 지분은 20억달러(약 2조5360억원)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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