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도 싸늘한 투자심리…코스피 거래대금 3년 만에 최저


새해에도 싸늘한 투자심리…코스피 거래대금 3년 만에 최저

"기업 실적 전망치 하향 조정될 것…올해 3분기 개선 예상" 코스피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홍유담 기자 = 유가증권시장의 하루 평균 거래대금이 3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해 새해에도 투자심리가 살아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대표 기업인 삼성전자의 어닝 쇼크 등 국내 산업 전반의 실적 전망이 부진할 것으로 보이면서 당분간 기업 이익이 감소세가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새해 첫째 주인 이달 2∼6일 코스피 일평균 거래대금은 6조4천2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첫째 주와 비교해 44.13% 급감한 수치다. 코스피 일평균 거래대금이 6조4천억원대로 떨어진 것은 월간 기준 2020년 1월(6조4천300억원) 이후 처음이다. 지난해 1월 11조2천800억원으로 출발했던 코스피 일평균 거래대금은 같은 해 5월 9조5천600억원으로 10조원대를 밑도는 등 감소세를 보이다 지난달 6조6천500억원까지 내려앉았다. 코스피가 2,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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