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癌세포만 쏴죽이는 '총' 4년내 만들겠다"


"癌세포만 쏴죽이는 '총' 4년내 만들겠다"

경기도 안산에 있는 중소기업 다원시스는 국내 전원 장치 제조 분야 1위 기업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매출 659억원, 영업이익 87억원을 달성했고 2014년에는 정부가 선정한 월드클래스 300기업에도 선정됐다. 전원 장치 기술을 응용한 기초 과학 연구용 방사광 가속기 시스템(빛을 쏘아서 물질 내부를 분석하는 장비), 디스플레이 패널 세정 시스템 등 기술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엔 암세포만 골라 제거할 수 있는 의료용 치료기까지 개발하고 있다. 박선순(55) 대표는 "누구든지 MRI(자기공명영상) 촬영장치처럼 생긴 기기를 한 번만 통과하면 몸속에 있는 암세포를 제거하는 의료용 기기를 개발하는 게 꿈"이라며 "4년 안에 세계 최초로 이 기술을 상용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주차장에서 연구용 전원장치 만들며 기술 축적 박 대표는 카이스트(KAIST)에서 전기전자 전공으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대기업 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짧게 현장 경험을 쌓은 그는 1996년 1월 학교 후배, 회사 동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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