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금리 8% 뚫자 금감원장 '제동'…우리은행 금리 인하


대출금리 8% 뚫자 금감원장 '제동'…우리은행 금리 인하

이복현 원장, 임원회의 당부사항..."금리 인상 과도해" 우리은행, 우대금리 확대 등 통해 주담대 0.9%p↓ 금감원장, 조속한 은행 영업시간 정상화도 주문 은행 '성과급 잔치'에도 '옐로카드'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금융감독원장이 연초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연 8%를 돌파하는 등 대출금리가 급격히 오르자 사실상의 브레이크를 걸고 나섰다. 당국의 압박과 안좋은 여론이 이어지자, 최근 주담대 금리 상단을 가장 높게 끌어올린 우리은행은 이날 금리 인하를 단행했다. (자료=금융투자협회)은행채 민평금리, 단위=%, 3년물(AAA/무보증) 코픽스 하락 전망인데, 주담대 상승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10일 임원회의를 주재하면서 “금리상승기에 은행이 시장금리 수준, 차주 신용도 등에 비춰 대출금리를 과도하게 올리는 일이 없어야 한다”며 “은행의 금리 산정·운영 실태를 지속적으로 점검·모니터링해 달라”고 밝혔다. 이어 “미흡한 부분은 개선토록 하는 등 금리 산정 체계의 합리성·투명성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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