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 피눈물에도 "사세요"…증권사 '매도 리포트' 1.4만개 중 6개


개미 피눈물에도 "사세요"…증권사 '매도 리포트' 1.4만개 중 6개

지난해 고강도 긴축과 금리인상 여파로 코스피지수가 2900선에서 2200선까지 주저앉았다. 국내 투자자들의 손실도 컸다. 하지만 국내 증권사에서 나온 '매도' 보고서는 단 6건에 그쳤다. 26일 머니투데이가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의뢰해 분석한 결과 지난해 투자의견을 제시한 국내 증권사의 기업분석 보고서 1만4149개 중 매도 혹은 비중축소 의견 보고서는 6건으로 나타났다. 비율로 따지면 전체의 약 0.04%다. 매도 의견이 제시된 보고서는 미래에셋증권의 제주항공 기업분석 보고서 3건과 DB금융투자의 카카오뱅크 보고서 3건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제주항공이 현금 손실이 지속되고 있다며 매도의견을 냈다. DB금융투자는 상장 이후 카카오뱅크의 성장성이 둔화되고 있다는 이유를 들었다. 이 외에 국내 증권사에서 발간한 기업분석 보고서를 투자의견별로 보면 강력매수 68건 매수 1만3294건 중립 781건 등이다. 강력매수와 매수를 합치면 전체의 약 94.44%다. 투자의견을 제시하지 않은 보...


#가치투자 #장기투자 #주식배당금 #주식투자 #투자수익

원문링크 : 개미 피눈물에도 "사세요"…증권사 '매도 리포트' 1.4만개 중 6개